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디 앨런 (문단 편집) == 영화 및 예술활동 ==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연예계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영화 출연작마다 신경질적인 인텔리 뉴요커로 나오는데, 우디 앨런 자신의 자화상같은 캐릭터들이라고 할 수 있다. 1971년작인 《[[바나나 공화국(영화)|바나나]]》는 200만 달러로 만들어 1,18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당신이 [[섹스]]에 대해 알고 싶었던 모든 것》(1972)[* 단편 영화집으로, 이중 'Do Aphrodisiacs Work?'가 인터넷에서 꽤 잘 알려져 있다. [[섹스]]를 할 때 인체에서 일어나는 일을 의인화한 것이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09288|캡쳐 장면들]], [[https://www.youtube.com/watch?v=k5CBe2sRLUE|소개 영상]] 그 외에 거대 가슴과 싸우는 명장면으로도 유명한 영화.]은 20만 달러로 만들어서 [[미국]]에서만 1,801만 달러를 벌었고 《[[슬리퍼(영화)|슬리퍼]]》(1973)는 200만 달러로 만들어 1,834만 달러, 《[[맨해튼]]》은 900만 달러로 만들어 3,97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한나와 그 자매들》은 640만 달러로 만들어 4천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1983년작인 《젤리그》는 300만 달러로 만들어 1183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인플레이션 조정을 안한 그의 최대 대박작은 《[[미드나잇 인 파리]]》로 [[북미]] 5,600만 달러,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 히트작은 3,800만 달러(제작비 4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애니 홀]]》과 《[[맨해튼]]》이다. 비록 몇 몇 영화들의 흥행은 다소 부진하지만 사실 거액을 펑펑 들이는 감독이 아닌지라 쫄딱 망한 영화는 그리 없다.[* 《[[아바타(영화)|아바타]]》 제작비를 듣고 '젠장, 나는 그 돈이라면 영화를 50편은 만들 텐데 말야. 뭐...수익은 장담못하지만...' 이런 농담도 한 적이 있다. 이 농담은 《[[타이타닉(영화)|타이타닉]]》 때도 비슷하게 했다고 한다.(타이타닉 때는 이 제작비라면 내 영화 30편은 만들겠는데!)] 상복도 꽤 많은 편이며 팬들이 많아서인지 예술영화광들의 지지 및 투자가 꾸준히 이뤄진다. 일각에서는 감독, 각본, 주연의 3역을 해낼 수 있는 건 [[찰리 채플린]]이나 [[오슨 웰스]], 우디 앨런 3명뿐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물론 이건 그를 높게 평가하기 위해 나온 말이고 [[비토리오 데 시카]]나 [[로버트 드 니로]], [[클린트 이스트우드]][* 로버트 드 니로와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감독과 주연은 하지만 각본을 직접 쓰지는 않는다.]... 그 밖에도 감독, 각본, 주연을 맡을 수 있는 영화인들은 많다. 감독으로는 다루는 내용이 꽤나 폭넓기로 유명하다. 로맨틱 코미디, 정통 추리물, SF, 대하 역사극, 가짜 표현주의 영화, 베리만식 심리극까지 포괄하며 영화를 만들었다. 다만 장르를 진지하게 다루는 감독이라기 보다는 자기식으로 비틀거나 재해석하는 쪽의 감독이라 볼 수 있다. 주로 중산층 지식인들을 주인공으로 남녀간의 연애 문제라던지 윤리적인 딜레마, 지적 [[스노비즘]] 같은 문제들을 소재로 삼으며, 영화광적인 면모를 강하게 드러낼때도 있다. 독일 [[표현주의]] 영화들을 오마주한 《그림자와 안개》, 영화광 여성을 주인공으로 삼은 《카이로의 붉은 장미》가 대표적인 예다. [[순수문학]]에도 재능이 있어서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까지 미국의 문예잡지인 뉴요커에 단편 소설을 기고했었다. 몇 개는 영화화되었으며 한국에도 그의 소설이 번역되어 출판된 바 있다. 그외에도 [[클라리넷]] 연주를 즐겨서 매주 [[월요일]] 저녁에는 바에서 클라리넷을 부는데 [[아카데미 시상식]]도 팽개치고 클라리넷을 불었다는 건 유명한 일화(…). [[뉴욕]]이라는 도시를 사랑하는 대표적인 [[뉴요커]]이며, [[프랑스]]도 아예 조국같이 여긴다는 말도 하고 자주 오고갈 정도로 좋아한다. 프랑스에서 일어나던 반유대계 분노 시위에서도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비난하던 [[이스라엘]]에게 '우리도 좀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중립적인 말을 했고 이 당시 일부 [[미국]] 내 [[유대인]]들이 프랑스를 [[나치 독일]]과 같다고 비난하자 "[[레지스탕스]]를 조직하여 나치와 싸우고 친나치를 철저하게 뿌리뽑은 프랑스를 나치와 견주다니 너무 엉터리로 빗대어 분노한다!"[*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프랑스]]의 친독부역자 처벌은 상당히 불합리적으로 이뤄졌으며, 정작 친독행위를 하고도 떵떵거리며 잘 사는 [[프랑스인]]들도 많았다.]라고 적극적으로 반론하기도 했다. 첨단 기술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는 감독인지라, [[모노]] 녹음이 멸종하고 [[돌비]] 디지털이 자리잡던 1990년 초에도 음향을 모노로 녹음하기로 유명했다. 2000년대 이후로도 평균 정도로 녹음해놓는 수준. 홈 비디오에도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지라 부록도 전무해, 홈 비디오 수집가나 리뷰어들 사이에서 우디 앨런 DVD/블루레이는 심심하기 그지없다라고 평판이 자자하다. 대신 촬영에 꽤나 심혈을 기울이는 편으로 유명하다. 대표작인 [[맨하탄(영화)|맨하탄]]은 [[대부]] 촬영감독으로 유명한 고든 윌리스를 기용해 흑백 [[시네마스코프]]로 찍은 걸로 유명하며, 그 결과 맨하탄 역시 고든 윌리스의 대표작으로 남아있다. 대규모 프로젝트에도 욕심이 있는지 대규모 자본이 들어가는 영화를 구상해놓은 게 있다고 한다. '아메리칸 블루스'라는 영화인데 재즈광답게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한 [[루이 암스트롱]]과 시드니 베셰이의 전기 영화라고 했다. 앨런이 밝히길 예산이 최소 8백억-천억 원[* 이 정도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중에서도 제법 쓴 축에 속한다. 상술한 타이타닉의 절반이다.] 든다고 하니깐 제작될 가능성은 영원히 없다. 실제로 해당 발언이 나온 지 10년 되었는데 제작 착수 얘기조차 없는 걸 보면 그냥 만들었으면 좋겠다- 수준인듯 하다.(출처: Conversations with Woody Allen – His Films, the Movies and Moviemaking.) 한때 한국에서는 영화가 제대로 개봉하지 못했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슬금슬금 인기를 얻기 시작하더니 그리 많은 상영관에서 상영도 안한 《미드나잇 인 파리》가 전국 36만 관객이라는 상당히 짭짤한 흥행 수입을 올리면서 역전됐다. 이후 로마 위드 러브가 독립영화 수준 적은 개봉관에서 상영하여 전국 18만 관객, [[블루 재스민]]이 전국 14만 관객을 기록하며 꽤 흥행이 좋다. [[오슨 웰스]]는 우디 앨런을 "소심한 사람들이 흔히 그러듯이 그의 오만함은 무한하다. 조용하게 말하고 구석에 움츠러져 있는 사람들은 몹시 오만하다. 그는 부끄러운 듯 행동하지만, 그는 겁에 질려 있는 것이다. 자신을 증오하는 동시에 사랑한다. 자기 불안 탓에 스스로 흠결을 드러내 남을 웃기다니, 부끄러운 일이다. 그가 영화 속에서 하는 것들은 모두 자기 치료를 위한 것이다."라고 평했다.[[https://www.vulture.com/2013/06/orson-welles-lunch-with-henry-jaglom.html|#]] 흥미롭게도 우디앨런은 영화를 만드는 이유중에 자기치료과정이라는말은 한적이 있었다 [[https://youtu.be/OOvulOkwUaA|#]]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